본문 바로가기

또또먹의 다락방3

[일상] 2022. 05. 02 뭔지 모르게 곁에 사람을 두기가 싫다. 화를 내기 싫어서 그런 것 같다. 사람이 있어도 없어도 똑같이 공허하다면 없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사실 사람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가 있다면 그 누구보다도 나겠지만 그만큼 자주 지친다. 나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힐링 받을 수 있는 존재이고 싶었다. 모두가 다 그랬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적어도 살면서 한 명쯤은 나를 만나면서 그런 기분이 들었다면 나에게도 한 번 쯤은 그런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다. 칭찬도, 기분좋은 말도, 밝은 미소도 모두 벅차다. 어쩌면 작은 질투에서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나의 무심함에서 시작했을지도. 아 주술회전 애니플러스 콜라보 카페를 합정점에서 연다고 한다. 5월 5일이니까 6일 정도에 꼭 가야지 마구로참치,.. 2022. 5. 2.
[일상] 블로그 운영 아무래도 블로그를 따로 운영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만들어뒀던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겨왔다. 네이버 블로그를 1년 넘게 열심히 포스팅 해오면서 애착이 많이 생겼었는데 아무래도 주변 지인부터 가족들까지 알게되는 바람에 일상을 모두 공유하기에는 부담스러워졌다. 그래서 하던대로 맛집은 기존의 블로그에서 운영하고 공부나 일상 이야기는 이곳에 쓰기로 했다. 기존 블로그 링크! https://blog.naver.com/momoironoumi 또또먹의 오두막집 : 네이버 블로그 맛있는 곳만 올리는 블로그 (Beauty without virtue is a rose without scent.) blog.naver.com 2022. 5. 2.
[다이어트] 74kg -> 53kg, 총 21kg 감량 방법 - 간헐적 단식 (루틴 짜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365일 다이어터 꿀주먹입니닷ㅎㅎㅋㅋㅋㅋ 간단하게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Q.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점점 통통해졌고 키도 또래보다 훨씬 컸던지라 초6 때는 덩치가 너무 커진게 느껴졌어요. 당시에는 먹는게 너무 좋아서 앉은 자리에서 김치만 반 포기를 다 먹기도 하고, 치킨 1인 1닭이 가능했어요. 중학교 2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댄스스포츠’를 처음 접하게 되얶어요. 제 인생의 첫 터닝포인트가 운동을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댄스스포츠를 배우면서 욕심이 생겼고, 춤을 잘 추려면 몸이 날렵해야했기 때문에 헬스를 다니면서 살을 빼야겠다고 다짐했고 1년 만에 74kg에서 56kg까지 감량했어요 현재는 습관처럼 운동하고.. 2021. 7. 15.